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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잎이 거리거리를 노랗게 물들였다
노랗게 물든 은행잎이 길거리에 떨어져서
길거리는 온통 노란색숲속길같다
도회지는 은행나무아래 다쓸어모아서 청소를 하시는데
우리시골은 그냥 둔다-아직은
좀더지나면 쓰레기로 느껴질때쯤에는 청소를 하시는것같다
아직은 쓰레기보다는 낭만이 많이 느껴져서인지 그냥둔다
차를타고 지나다보면 길거리에 가을의 허전함이 느껴진다
한창 가을일때는 가을의 풍성함이 느껴지더니
가을끝자락(이제는 겨울)은 왠지 쓸쓸함과 허전함이 ...
이제 본격적으로 추워진다니 다들 월동준비 단단히 하셔야할듯싶다